모든 신령을 척살하라는 왕명 아래, 산척 소녀와 흰여우 신령의 구한말 판타지.
참여 작품
신령이야기

신령과 인간이 함께 어울려 살던 구한말. 조선의 왕 '이정'은 신령의 신통력이 과학기술의 발전을 저해한다는 사실을 깨닫고, 국가의 생존을 위해 모든 신령을 척살하라는 명을 내린다.
수많은 신령이 인간의 손에 스러져 가던 그때, 작은 산골 마을의 산척 '여슬'은 자신의 덫에 걸린 흰여우 신령 '나루'를 발견한다. 그를 구해준 것을 계기로 두 사람은 서로에게 소중한 존재가 되어 가지만, 세상은 끝내 그들을 가만두지 않는다.
개혁과 생존, 전쟁과 사랑을 그린 구한말 판타지.